안녕하세요~ 찬둥캘리입니다.
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
너무나 따스한 이 책
포스트잇을 붙여가며 읽는데... 안 붙여야 할 곳이 없었던~^^
배울게 너무나도 많은....
오글거리는 거 싫어하는 나인데
오글거리지 않고 느껴지는 따스한 글들로 가득 차있고
뼈 때리는 글들조차 지긋이 마음을 누르는 듯한 글들로 적혀져 있네요.
왜 많이들 좋아하셨는지 알 거 같아요.
작가라는 사람과 직업에 대해 큰 궁금증이 없었는데
김종원작가님 궁금하네요. 어떤 분인지^^
책 속엔 제 마음에 드는 명언들이 가득합니다.
인생 책이라고 할 만큼 재독을 여러 번 해야 할 책입니다.
한 번에 머릿속과 마음속에 다 넣을 수가 없어요^^
저자는
스스로 생각하는 자만이
세상의 답을 구할 수 있다고 말하며
스스로 생각하려면 배워야 하고
배움은 절실해야 하며
늘 상황에 집중하고 생각하고
실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.
모든 것에 긍정적이지
않을 것이 없다고 말하며
모든 사람을 존중해야 하며
모든 사람은 동등하며
대단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 말하며
시작하면 원하는 곳에 도착할 수 있으니
시작하라고 그리고 통제하며 견뎌내라고 말합니다.
이런 삶을 아이에게 보여주라고 말합니다.
올바른 자존감이란 '내가 이 세상을 사랑한 기록'이니까.
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
책 속의 한 줄 명언 나열합니다^^
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삶은 '죽은 삶이다'
죽은 삶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'좋아하는 것'과 '싫어하는 것'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.
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
서툰 겸손은 자만이자 인생을 망치는 독이다.
'나는 할 수 없다'라는 생각에 매몰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.
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
세상에서 가장 강인한 내면을 가진 사람은
홀로 앉아 아무것도 하지 않고,
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람이다.
길가에 핀 꽃 한 송이에서
거대한 대지를 발견할 수 없다면,
아무리 거대한 대지 앞에 서 있어도
꽃 한 송이 하나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.
내면의 크기가, 사람의 크기다.
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
우리가 자꾸만 행운과 기적에 기대어 사는 이유는
성취할 만큼 충분히 성장하지 못한 상태로 그것을 원하기 때문이다.
그 갈망이 자신을 더 아프게 하고
오히려 끝없는 노력으로 무언가를 성취한 사람의 과정을 얕보게 만든다.
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
alone - all one
어쩔 수 없는 혼자가 아니라 우리는 완전한 하나로 존재한다.
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
질문은 언제나 긍정적이어야 한다.
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
우리는 가르칠 수 없는 것을 배워야 한다.
스스로 생각하는 법
희망은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,
다양한 관점으로 상황을 분석하고 희망을 발견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
일종의 특권이기 때문이다.